좋아하면 울리는이 실사판 예능으로 만들어진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연애 심리 서바이벌 ‘좋아하면 울리는’을 기획 및 제작하며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미터 안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알람이 울리는 애플리케이션(앱) ‘좋알람’을 활용한 연애 심리 서바이벌이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 속 주요 소재인 ‘좋알람’ 앱과 연애 리얼리티 쇼 ‘짝!짝!짝!’을 모티브로 기획, 제작된 작품입니다. 카카오엔터의 스토리 IP가 카카오TV 제작진의 아이디어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예능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카카오엔터는 전했습니다. 
이미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2개 시즌이 제작된 바 있습니다. 이번 ‘좋알람 실사판’의 연출은 ‘진짜 사나이’, ‘내 꿈은 라이언’ 등을 선보였던 김민종 카카오엔터테인먼트 CP가 총괄을 맡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은 카카오TV 오리지널로 제작됩니다. 반경 10미터 안에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익명으로 이를 알려주는 앱 ‘좋알람’과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을 그대로 구현했다고 카카오엔터는 전했습니다. 출연자들은 합숙을 하며 누가 더 많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어 좋알람 앱을 많이 울릴지 경쟁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TV 공식 SNS 계정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됩니다. 나이, 성별, 연애 경험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제작진은 신청자들과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다음달 중 본격 촬영을 시작, 올 하반기 카카오TV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민종 CP는 “웹툰 속 ‘좋알람’ 앱이 실제로 구현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과 이색적인 룰을 도입하는 등 원작과 연결 확장된, 또 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색다른 연애 심리 서바이벌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고자 하는 용기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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