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가 웹툰 최초로 4DX로 재탄생합니다.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넘어 4DX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네이버웹툰은 조석 작가의 SF웹툰 <문유> 원작 <4DX문유>가 10월 12일 극장 최초 상영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웹툰 <문유>는 소행성 충돌로 지구 인류가 멸망한 뒤, 달에 홀로 남은 우주 비행사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SF 코미디입니다.? <4DX 문유>는 네이버웹툰과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가 협력, 4DX의 다양한 효과들을 접목해 스크린에 옮긴 4DX웹툰입니다.
웹툰 원작 <4DX 문유>는 웹툰의 말풍선과 프레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는 한편 모션 그래픽과 카메라를 이용한 움직임을 더해 역동적인 영상을 완성했습니다. 4DX 모션 체어와 오감을 자극하는 효과들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웹툰 속 우주 공간에 들어선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네이버웹툰 노승연 글로벌 IP사업 실장은 “<문유>는 ‘달’을 배경으로 한 독창적인 SF웹툰으로 실험적인 시도가 가능한 IP라는 점에서 국내외 여러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은 작품”이라고 밝히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4DX웹툰’이라는 장르를 통해 원작 팬들을 비롯해 더 많은 분들이 웹툰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DX로 각색?제작?기획을 맡은 CJ 4DPLEX 윤현정 총괄 프로듀서는 “’문유’라는 인물에 동화되어 주인공과 감정을 공유하며 웹툰 한 편을 4DX를 통해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에 중국에서 개봉한 웹툰 원작 <문유(MOONYOU)-독행월구(獨行月球)>는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크게 흥행 중입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아이치이와 빌리빌리 등 주요 OTT에서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문유>가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4DX 문유>?는 영화나 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새로운 영상물이 될 예정입니다.
네이버와 CJ는 주식 교환을 통한 동맹 관계로, 이번 네이버웹툰 원작 <4DX 문유>를 CJ 4DPLEX?와 함께 제작하여 CGV에서 상영하는 것은 이러한 협력 관계에서 탄생한 기획으로 보입니다. 웹툰에 4DX 효과를 입혀 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은 첫 시도인 만큼,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지 기대됩니다.
원작 웹툰 <문유>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PC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APP)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4DX 문유>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등 전국 39개 CG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50분입니다. ?또한 유튜브에서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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