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SICAF2018)’ 특별 전시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새록새록, 다시보기’ 파트로 진행되는 특별 전시에서는 ‘SCIAF2017’ 코믹어워드 수상자 신일숙 작가의 생애 첫 단독 전시가 진행됩니다. 또한 생애 첫 단독 전시와 한국 최초의 극장용 애니메이션 <홍길동>(1967년)의 故신동헌 감독 특별전이 진행되어 세대 간의 소통과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선물합니다.
특히, 애니메이션 <홍길동>의 경우 故신동헌 감독도 보지 못했던 다양한 국내외 자료가 공개될 예정이라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신일숙 작가 소개 >
1984년 창만사에서 단행본 <라이언의 왕녀>로 데뷔 (전 3권 발행)
1986년 <아르미안의 네 딸들> 발표 시작
1993년 윙크에 <리니지> 연재 시작
1998년 윙크에 <파라오의 연인> 화이트에 <오리온>
2004년 <아라비안나이트> 발행
2009년 <카야> 발행
2014년 웹툰 <불꽃의 메디아> 레진에 연재
2017년 웹툰 <카야>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 중
< 故신동헌 감독 소개 >
1947 최초의 단행본 <고양이 탐정>, <스티브의 모험>으로 데뷔
1949 ‘만화신문’ 전속작가 및 서울신문에 <너털주사> 4칸만화 연재
1955 조선일보에 <왕눈이> 연재
1959 한국일보에 <새뚜기> 연재 및 민국일보에 만평 연재, 신동헌프로덕션 설립
1962 서울신문에 시사만평 연재 및 극장용 진로소주 CF 제작
1967 한국 최초의 장편만화영화 <홍길동> 제작, 개봉(1월) 및 대종상 극영화부문 수상 <호피와 차돌바위>
제작, 개봉(8월)
1969 중앙일보에 <너털주사> 연재
1980 캐나다 넬바나 만화영화 제작사에서 근무
2003 애니메이션박물관 선정 ‘한국애니메이션 개척자’로 선정
양동석 사무국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축제의 장인 만큼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 많은 참여와 방문 부탁드립니다”라 전하였습니다.?
오는 8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22회 서울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개최됩니다. 티몬, 네이버, 인터파크를 통해 전시, 영화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