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해달 작가 <령이 사는 집> 영광의 대상 수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스툰의 후원을 받아 우수 만화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한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에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최우수상에 서영호 작가의 <페어플레이>, 우수상에 박수민 작가의 <현자타임>, 박우진 작가의 <밥 한 끼 해요>가 선정되었습니다. 장려상에는 정보영 작가의 <팔랑팔랑>, 최해솔 작가의 <저널리스트 Y의 일생>, 봉봉 작가의 <스틸-라이프>, 김도형 작가의 <오늘부터 나도 나쁜 사람처럼 살아보려 했지만 딸에게 걸렸다>가 선정되었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해달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공모전, 아니면 도전만화를 하며 계속된 좌절과 실망을 겪었습니다. 이런 생각 하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당황스러운 마음이 큽니다”며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때의 순간을 기억하며 열심히 작업하겠습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만화가 윤교석은 “모든 작품 속에 작가들의 고뇌와 노력의 고통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습니다. 지원한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앞으로의 만화계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습니다”고 이번 심사를 평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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