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수상작 발표 – 대상 이가경 작가의 ‘푸른바다의 이다’ 수상

(사)한국웹툰산업협회에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과 공동주최한 <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의 수상작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 해녀 문화’와 ‘등대’를 주제로 지난 4월 1일(토)부터 7월 14일(금)까지 진행되었는데요. 대상(1작품)에 해양수산부장관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1작품)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1작품)에 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 및 상금 100만원, 장려상(7작품)에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됩니다.

 

 

영예의 대상은 ‘푸른바다의 이다(작가: 이가경)’가 차지하였습니다. ‘푸른바다의 이다’는 제주도를 지켜주는 바다 신과 해녀가 되고 싶은 소녀 ‘이다’의 만남에서 일어나는 신비한 경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최우수상은 ‘어떤 해녀 이야기(작가: 김효곤)’, 우수상은 ‘해녀 그리고 등대(작가: 권가영)’가 수상하였습니다. ‘어떤 해녀 이야기’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해녀가 되고 싶어 하는 국가대표 유망 수영선수 ‘소영’의 이야기를 다뤘으며, ‘해녀 그리고 등대’는 외국으로 이민 갔던 삼촌이 조카 ‘앨리스’를 데리고 고향 제주도 우도를 찾아 우도에서 이야기해 주는 ‘등대’와 ‘해녀’ 그리고 그들이 일구어낸 ‘해양문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장려상은 ‘보은의 족제비(작가: 김병훈)’, ‘낙원으로부터(작가: 문수정)’, ‘섬과 섬 사이(작가: 손화음)’, ‘소악이와 꼬마 해녀의 제주 탐방기(작가: 심준휘)’, ‘숨비는 메아리치고(작가: 이민지)’, ‘아버지의 등대(작가: 최건웅)’, ‘등대를 바라보다(작가: 최정화)’ 등 총 7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 이가경 작가의 ‘푸른 바다의 이다’

* 최우수상(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상) : 김효곤 작가의 ‘어떤 해녀 이야기’

* 우수상(한국웹툰산업협회장상) : 권가영 작가의 ‘해녀 그리고 등대’

* 장려상

– 김병훈 작가의 ‘보은의 족제비’

– 문수정 작가의 ‘낙원으로부터’

– 손화음 작가의 ‘섬과 섬 사이’

– 심준휘 작가의 ‘소악이와 꼬마 해녀의 제주 탐방기’

– 이민지 작가의 ‘숨비는 메아리치고’

– 최건웅 작가의 ‘아버지의 등대’

– 최정화 작가의 ‘등대를 바라보다’

 

한국웹툰산업협회 김유창 회장은 “제주해녀와 등대를 주제로 한 첫 웹툰 공모전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수상자로 선정되신 분들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하였습니다. 

 

‘제1회 등대해양문화 웹툰 공모전’의 시상식은 오는 8월 8일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이번 수상작의 경우 2018년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 시 전시부스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양수산부와 산하 기관의 온라인에 게재하고 책으로 출판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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