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 포스터 공개, ‘만화, 잇다’를 주제로 8월 14일부터 막 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만화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가 20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나섰습니다.

 


올해 만화축제 포스터는 최규석 작가가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인 <송곳>의 등장인물들을 중심으로 2019년 만화축제인 “만화, 잇다”를 표현했습니다. 작품 속 인물이 어깨동무하며 각자 다른 상황에도 불구하고 연대하며 하나로 이어지는 화합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연재 당시 <송곳>은 흑백으로 표현되었지만 포스터는 컬러로 작업해 경쾌하고 개방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진흥원은 전했습니다.

 

이번 포스터는 축제의 의미를 담아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이 각자 서 있는 위치는 다르지만, 작가와 독자, 만화 관계자, 마니아 등 모두가 이어져 활발한 교류와 무한한 발전 감능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4일(수)부터 8월 18일(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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