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0회 데즈카상 100회 기념 해외특별부문 모집… ‘역대 최강’ 심사위원단 눈길

현대 만화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데즈카 오사무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71년 제정된 데즈카상이 올해로 100회를 맞습니다. 데즈카상은 슈에이샤의 소년점프가 설립한 신인 만화상으로, 주요 수상자로는 1985년 오바타 타케시, 1987년 토가시 요시히로, 1988년 이노우에 다케히코, 1992년 오다 에이치로 등 만화계를 주름잡는 작가들이 등단한 등용문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데즈카상은 100회 기념으로 해외 특별부문의 심사위원단이 대단히 화려합니다. 데즈카 오사무가 “나의 후계자가 나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드래곤 볼>시리즈의 토리야마 아키라, 1992년 데즈카상 준입선한 작품을 지금까지 연재하고 있는 <원피스>의 오다 에이치로, 2000년에 데즈카상을 받으며 데뷔한 카토 카즈에, 앞서 언급한대로 1988년 수상자이자 지금도 신장재편판이 나오면 판매부수 10위 안에 들어가는 명작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와 더불어 데즈카 프로덕션이 심사위원단을 꾸립니다.

 

수상자는 입선 200만엔, 준입선 100만엔, 가작 50만엔이 주어지며 수상자는 모두 수상파티에 초대됩니다. 뿐만 아니라 입선은 <주간 소년 점프>의 종이 판, 또는 인터넷 판에 작품이 게재되고, 준 입선은 <주간 소년 점프>에 중편 게재 특전이 주어집니다. 데즈카상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 제 100회 데즈카상 해외특별부문 공고 바로가기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