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리이리 “세자전”, 음악극으로 재탄생! 23일 티켓 오픈

 

 

 

정이리이리 작가가 다음웹툰에서 연재한 <세자전>이 음악극으로 재탄생해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제작사 인사이트엔터테인먼트는 음악극 <세자전>을 11월 24일(화)부터 내년 1월 31일(일)까지 종로에 위치한 유니플렉스 1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세자 책봉 경합을 두고 펼쳐지는 암투를 그린 <세자전>은 2년에 걸쳐 192화가 연재됐습니다. 연재 당시 평점 9.7을 받았을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로 만나보고 싶은 웹툰”으로 독자들 사이에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5년간의 프리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원작의 탄탄한 이야기에 악학궤범, 궁중광대극과 오례 등 전통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음악극으로 재탄생한 <세자전>은 오세혁 감독이 연출을, 이진욱 음악감독과 송희진 안무감독 등 젊은 창작자들이 의기투합했습니다.

 

동생을 죽이고 옥좌에 오른 ‘이홍’은 김주호, 이석준 배우가, 후궁의 아들 ‘진평군’ 역은 성두섭, 양지원, 정욱진 배우가 출연하며 세자가 됐어야 할 ‘안영대군’은 정민, 이형훈, 조환지 배우가 출연하며, 귀족가문 출신의 중전 ‘지안’은 정연, 신의정 배우가 맡습니다.

 

극의 재미를 더할 풍류속에 사는 ‘칠성군’역에는 최호중, 심우성 배우가, 먹는 것을 즐기는 ‘완덕군’은 신창주 배우, 학구파 ‘동진군’은 구준모 배우가 캐스팅됐고, 원혼으로 남아 왕이 된 이홍을 압박하는 동생 ‘이광’은 김건호 배우, 작품의 색채를 풍부하게 만들 ‘광대’는 이승우 배우가 연기합니다.

 

음악극 <세자전>은 오는 23일 첫 티켓이 오픈됩니다. 탄탄한 이야기로 사랑받은 <세자전>의 변신을 독자들이 기다렸던 만큼,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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