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 3월 복귀를 예고하였던 임인스 작가님은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복귀 소식과 함께 최근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 관련 정보 ” 건강문제로 은퇴를 선언하였던 ‘싸우자귀신아’의 임인스 작가 3월 레진코믹스를 통해 복귀 예고” ]
‘싸우자귀신아’의 마지막 이야기 ‘라크리모사’연재 중 몸과 정신의 건강문제로 2015년 11월 은퇴한 선언한 임인스 작가님은 지난달 sns를 통해 3월 레진코믹스를 통해 복귀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이후 ‘연재처’와 복귀 ‘작품’에 대해 커뮤니티등을 통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지난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논란에 대한 해명과 함께 복귀작 ‘에덴’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임인스 작가님은 블로그를 통해 ‘여러 말을 지키지 못하고 살아온 것에 깊은 부끄러움과 함께 끝없는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라 전하며 ‘불명예보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이렇게 염치를 무릅쓰고 다시 펜을 잡습니다’라 반성과 함께 복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최근 논란인 ‘연재처’와 ‘작품’에 대해서는 ‘저 혼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라 전하며 ‘반대로 선택을 받아야 하는 구조입니다’라 해명하였습니다. 복귀와 차기작은 ‘여러 과정을 거쳐 레진코믹스에 최종적인 연재기회와 지금의 작품인 에덴을 선택 받았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 오해들에 대한 해명 또한 진행되었습니다. 내용으로 ‘돈을 벌만큼 벌어서 나갔다, 은퇴 후 사업을 한다, 드라마가 팔려서 혹은 드라마 작가로 진출하기 위해 그만두었다’라는 이야기들에 ‘허황된 소문’이라 일축하며 근거 없는 이야기에 분노를 더하지 않으시길 바란다 전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연재 중단 작품인 ‘라크리모사’와 ‘용의 아들 최창식’은 여건이 갖춰진다면 반드시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저작권, 연재 스케쥴, 연재처의 입장 등이 모두 해소 되는 순간까지 기다려 주시길 빌겠습니다’라 이야기하였습니다.
복귀작 ‘에덴’은 기존 임인스 작가님의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명확한 답을 찾기 바쁘던 전작들과 다른 작품’이며, 전작들에 대한 기대를 거두어 주시기 바란다 전하였습니다. 복귀 예정일은 삼월말로 예정하고 있지만 보다 신중을 기하고 있어 약간 연기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임인스 작가님은 복귀와 관련하여 마지막으로 “그 어느 순간들보다 작가로서 자신을 믿고 이야기에 빠져 사는 듯한 모습 한결같이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모든 게 죄송스럽고 여기까지 찾아와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 다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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