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웹툰 스튜디오, ‘한일 합동 공모전’ 개최 예고

 

 

일본 도쿄에 위치한 ‘투버진스’의 웹툰 레이블 ‘팝툰 스튜디오’가 6월 20일 본격 런칭을 앞두고 있습니다. 팝툰 스튜디오는 런칭에 맞춰 웹툰 발전을 위한 한-일 합동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알렸습니다.
투버진스는 웹툰 시장에 발맞춰 전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는 글로벌 IP 창출에 기여하고자 신규사업의 진입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을 출범했다고 알렸습니다. 투버진스는 패션, 음악 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과 단행본은 물론 만화도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도쿄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웹툰 레이블을 시작한 팝툰스튜디오는 2023년 5월까지 판타지 장르를 중심으로 총 10여 작품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중입니다. 또한, 작품의 IP확장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 종주국’ 한국과 ‘망가의 나라’ 일본이 힘을 합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한일 양국의 크리에이터의 재능을 확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 해 개최를 목표로 준비중입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해파리 공주>로 유명한 히가시무라 아키코 작가, 심사위원으로는 아크스튜디오의 이도경 대표, ‘다카하시 루미코의 편집자’로 잘 알려진 에가미 히데키, 한국 카페를 소개하는 등 한국과 깊은 연을 맺고 있는 히가시야마 샐리 작가, 요시카와 킷쵸무 작가 등이 나섰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불문하고 모든 장르의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라며, 추후 공지를 위한 특설 홈페이지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연관 링크>

POPTOON STUDIO 소개 홈페이지:https://poptoonstudio.jp 

POPTOON STUDIO 공식 트위터:https://twitter.com/poptoonstudio 

 

 

< 심사위원 응원 메시지 >
* 히가시무라 아키코 님
신인분들의 응모와 베테랑분들의 응모, 모두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도경 님
스마트폰은 작은 액정 패널 속의 세계입니다.
하지만 흰 토끼를 쫓는 앨리스처럼 스마트폰 안의 세계속으로 들어오면 그 안에는 거대한 상상력의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새로운 코믹 원더랜드의 입구 ‘POPTOON STUDIO’ 웹툰 공모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에구치 히데키 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만화를 표현할 수 있는 ‘웹툰’.
자신의 작품을 가장 빠르고, 가장 넓고, 가장 멀리까지 퍼뜨릴 수 있는 이 표현 형태와 함께할 수 있으니 더는 주저할 여지는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한명이라도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디지털 시대의 세대를 열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 히가시야마 샐리 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작품들, 끼가 넘치는 작가님들과 만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요시카와 킷쵸무 님
소위 ‘웹툰’이라고 불리는 세로스크롤 만화에는 전세계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웹툰으로 성공하고 싶다!’, ‘세계를 놀라게 하고 싶다! ‘라는 열정을 품은 분들의 적극적인 응모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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