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8월말 설립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인 인문학협동조합에서는 청년대상 강연 “흙흙청춘 1기 – 2019 청년 문화의 얼굴들” 무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강연은 총 6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층위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문학, 문화, 웹툰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로 조명합니다. 강연자로는 2016년 발간된 책 <흙흙청춘>의 저자인 최서윤 작가, 허민 문학연구자, 구자준 웹툰 연구자와 강부원 문학연구자가 강연에 나섭니다. ?
이번 강연은 5월 15일(수) 부터 7월 17일(수)까지 총 6강으로 이어집니다. 구자준 웹툰 연구자는 “캠퍼스 인 더 트랩 – 조별과제는 어떻게 고통이 되었는가”라는 주제로 대학생의 조별과제에 대한 청년의 인식을 대중문화 작품, 특히 웹툰을 통해 들여다봅니다. 또한 “피할 수 없다면, 연대할까? 조별과제를 통한 청년 세대의 연대 학습과 가능성”을 주제로 경쟁적인 대학문화 속에서 청년세대의 연대 가능성을 짚어봅니다.
이번 강연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문화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강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기동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인문학협동조합 e메일(humanecoop@daum.net)으로 문의 할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Categorie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