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불능’ 트레이싱 사과문 공개

레진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이해불능’ 52화 일부신에서 트레이싱을 하였으면 관련 내용에 대한 사과문을 기제하였습니다.

 


[ 이해불능 트레이싱 장면 좌) 기존컷, 우) 수정 컷 – 출처 이해불능 작가님 사과문 중 ]

 

앞으로 이와 같은 트레이싱 이슈가 나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 사과문 텍스트 전문 ]

 

안녕하세요. 이해불능 작가 뿡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 52화 농구씬을 다른 만화의 장면으로 트레이싱 하였습니다.

지금은 그 장면을 삭제하고 새로운 컷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이젠 아마추어도 아니고 대형 회사를 다니는 책임감을 가져야 할 프로인데 이러한 잘못을 저질었으며, 무엇보다 작가의 기본중의 기본을 지키지 아니하였습니다. 정말 제 자신도 창피합니다.

처음 생각에는 농구하는 장면을 그리기가 어려워, 사진을 참고하려 하였는데, 장면을 그대로 가져 와 사용하였습니다.

저 또한 옛날에 저의 그림을 트레이싱한 건으로 많이 상처받고 마음 아파 했는데, 그 짓을 제가 그대로 하였으니,  이 이후부터로는 독자분들 께서 저를 못미더워 하시는 것이 당연합니다. 제가 독자님들께 신뢰성을 떨어트렸습니다. 저의 이미지와 회사의 이미지도 실추해버렸고요, 이것은 모두 저의 전적인 책임이며,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믿어주시고, 여태 52화까지 재미있게 이해불능 작품을 감상해주신 독자님들 앞에 당당치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을 만들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든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레진코믹스’사에도 저의 실수와 불찰로 인해 피해를 보게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으며 더욱 더 재미있고, 진실된 ‘이해불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뉴타짱 만화뉴스 – 1차 자료 출처 ]

[ 작가님 블로그 바로가기 ]

 

Categories: NEWS
웹인편집부

Written by:웹인편집부 All posts by the author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