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두 작품의 휴재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양말도깨비’와 ‘잉어왕’입니다. 그런대 이 두 웹툰 휴재 공지가 서로 색달라 오늘 이렇게 관련 휴재 공지를 ‘이인이색’으로 꾸며보았습니다.
* ‘양말도깨비’ 스토리텔링 휴재 공지
[ 만물상 작가님의 스토리텔링이 있는 ‘양말도깨비’ 휴재 공지 ]
양말도깨비는 한편의 작은 동화를 보는 듯한 표현으로 휴재를 공지하였습니다. 한편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편의 동화와 같이 풀어 나갑니다. 이야기를 끄집어내서, 필요없는 부분을 자르고, 순서를 잘 맞춰가면서 꼬메고, 대사를 정리하고 그리고 무대 세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에게 대본을 주고 무대를 감상하는 것을 한 편이 웹툰이라 표현하는 내용에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만약 휴재 공지 중 추천하는 작품이 있다고 한다면 바로 이 작품이 아닐까 싶내요.
* ‘잉어왕’ 큰형님
[ Peter Mon 작가님의 휴재 공지, 혀.. 형님 ]
잉어왕 휴재 공지는 좀더 작가 중심적으로 풀어 나가고 있습니다. 작품에 소개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짧은 설명과 캐릭터들로 인해 잘못 알려졌던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리고 작가님에 대해 소개를 하는대요. 내, 큰 형님이내요.
이 처럼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오해를 풀어나가시는 내용에서 평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한화였습니다.
각 작품이 그대로 반영되어 보여주고 있는 이인이색의 휴재 공지를 보면서 앞으로도 휴재 공지도 개성이 반영되는 또 다른 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