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벅을 통해 데이트폭력 생존자를 위한 펀딩을 개설했던 이아리 작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젝트 재 업로드를 공지했습니다. 기존 시판중인 단행본이 포함되어 있어 기존 펀딩을 삭제하고 새 펀딩을 업로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아리 작가는 “굿즈를 판매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시판중인 <다 이아리>가 포함되어 있어 텀블벅 내 판매가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미 68분이나 선택해 주셔서 펀딩 수정은 불가해 도서를 제외한 굿즈를 판매하는 새 프로젝트를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아리 작가는 254%를 달성한 프로젝트에 참여자들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새 업데이트 소식으로 찾아올 것임을 알렸습니다. 이아리 작가가 준비한 펀딩은 <다 이아리>를 포함한 굿즈로 데이트폭력 생존자를 지원하는 NGO에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개설, 짧은 시간에 200%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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