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의 청와대 청원 등록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청와대 청원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등록되었습니다. 등록된 청원은 2일만에 약 2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원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젊은 작가’라 자신을 소개하며 작가 매출의 최대 9%를 떼어가는 ‘지각비’, 작가들과 협의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웹소설 서비스 종료’, 무려 2년간 제대로 된 해외 서비스 ‘고료 및 정산 내역을 받지 못한 사항’ 등의 이유로 청원을 진행하게 되었다 밝혔습니다.

또한 청원 내용을 통해 “레진코믹스는 국내에서 가장 성공적인, 최초의 유료 웹툰 플랫폼으로서 업계에 수많은 폐단과 좋지 않은 선례를 남김으로서 작가들의 처우를 나빠지게 하고, 지금은 보호받을 곳 없는 프리랜서가 대다수인 웹툰 작가들의 작품을 인질로 잡아 제대로 된 고료 지급과 고료 정산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라 의견을 전하였습니다. 이어 “창작자가 기업으로부터 정당한 창작의 대가를 받고,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부당하게 잃지 않도록 엄정한 눈으로 감시하여 주십시오”라 청원 의의를 밝혔습니다.

 

관련 청원은 2018년 1월 6일(토)까지 진행됩니다. ? 

 

[ 청와대 청원페이지 바로가기 ]

*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부탁드립니다’ 제목의 청와대 청원 등록

* 레진엔터테인먼트 청와대 청원에 대해 공식 입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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