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대가리> 트레이싱 논란에 각종 커뮤니티 시끌

네이버웹툰에서 정종택 작가가 연재중인 웹툰 <대가리>가 트레이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출판만화로 큰 인기를 끌었던 김태관, 임재원 작가(10권 이후는 임재원 작가 단독)의 <짱>을 트레이싱 했다는 문제제기와 함께 시작되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트레이싱 의혹 이미지 중 일부. 좌측이 <대가리>, 우측이 <짱>

 

 

이번 트레이싱 의혹에 일부 독자들이 문제제기를 하면서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논란이 현재는 <대가리>의 댓글창에도 작가의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베스트댓글에 다수 올라온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대가리> 베스트댓글 중 일부

 

네이버웹툰은 이전에도 대만의 작품을 트레이싱한 작가의 작품이 연재 취소가 되는가 하면 가장 최근에는 김성모 작가의 <슬램덩크> 트레이싱 의혹이 불거지면서 네이버웹툰에서 작품이 내려갔으나 새로 그린 버전이 시리즈에 곧바로 재연재가 결정되면서 많은 논란과 비판을 받았습니다.

 

트레이싱 의혹이 끊이지 않고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웹툰과 작가의 해명뿐 아니라 현실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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