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 대형마트 배경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풍자

 배경은 경기 봉황시에 위치한 대마그룹의 천리마마트. 한적한 곳에 자리 잡은 데다 장사가 너무 안 돼 현지 재래시장의 상인회로부터 상권을 위협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상까지 받았다. 대마그룹 직원들에게 ‘유배지’라 불리는 이곳에 정복동 이사가 좌천된다.  또 다른 주인공은 천리마마트의 문석구 점장. 그럴듯한 대학을 졸업했지만 취직이 쉽지 않자 ‘눈을 낮추라’는 세간의 조언에 따라 천리마마트 입사에 성공한다. 하지만 입사 한 달 만에 상사 3명이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졸지에 점장이 된다.  웹툰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정복동과 문석구의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유발하는 황당무계한 에피소드가 중심이다. 좌천 인사에 복수심을 품은 정복동은 6개월 내로 천리마마트를 망하게 만들어 대마그룹에 큰 피해를 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이에 문석구는 첫 직장인 천리마마트를 살려보려고 발버둥친다. 망치려는 자와 살리려는 자의 오묘한 하모니가 펼쳐진다.  천리마마트 ‘폭망’ 프로젝트를 위해 정복동은 외국인 노동자, 무능한 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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