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식당’의 첫 협업, 파노라마 – 中 산둥요리 브랜드 ‘명가’와 웹툰 IP 기반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 맞손

국내 최대 트랜스미디어 전문업체인 파노라마엔터테인먼트에서는 중국 현지 산둥 요리 전문 브랜드 명가와 함께 ‘음식 웹툰 IP 기반 외식 프랜차이즈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밝혔습니다. 명가는 4대 중화요리 중 하나인 산둥 요리 경력 29년의 셰프 2명이 설립, 청도를 중심으로 북경, 서안 등 중국 각지에서 다섯 종류의 식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둥 요리를 상징하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중국 외식 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작년에는 약 17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파노라마는 자사의 웹툰 스튜디오를 통해 명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산둥 요리 식당을 소재로 한 웹툰을 제작하기로 했였습니다. 올 하반기 북경에 상품의 판매 동향을 탐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직영 점포인 ‘안테나숍’을 오픈하는 이 식당을 웹툰으로 소개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을 통해 식당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까지 더해주는 것이 이번 공동사업의 첫 단추가 됩니다.

이렇듯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었던 ‘웹툰-식당’ 간 협업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명가의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뒤, 향후 한국으로의 진출할 예정입니다. 또한 동명의 온라인 음식 배달 서비스와 웹툰 콘텐츠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 영상화, 게임화 등 사업 영역 확장에 대해서도 양사가 함께 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웹툰은 올 7월 연재를 목표로 약 100화 분량으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주요 줄거리로는 산둥 요리 28년 경력의 명가 창업자를 모티브로 한 소년의 이야로 절대 미각을 가진 소년이 주방장으로 성장해 명가의 새로운 식당을 열게 되는 과정을 신화 등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그려낼 예정입니다. 이야기 전개와 동시에 명가의 주요 메뉴들과 요리법 등이 맛깔나게 표현되면서 식당과 웹툰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방식입니다.

 

김영욱 파노라마 대표는 “이번 명가 웹툰 프로젝트는 식당 브랜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양한 사업 확장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트랜스미디어 웹툰 제작의 좋은 사례로 남을 것 입니다”라며,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한국 웹툰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고 전하였습니다.

 

리카이 명가 대표는 “최근 중국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웹툰 구독자 수가 급증하고 있어 명가의 새로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가장 비용효율적 채널을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며, “다수의 웹툰을 중국 시장에 진출시킨 파노라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산둥 요리의 명맥을 이어온 명가의 가치가 웹툰에 잘 표현되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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