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협회 등 콘텐츠 단체, 웹하드 추가 고발과 함께 헤비업로더 500여명 추가 고발

 

웹툰협회, 애니메이션산업협회, 영화 게임 소프트웨어등 컨텐츠 수출입 회사등은 500여명의 헤비업로더와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가 심각한 웹하드 6곳을 추가 고발했다고 알렸습니다.

 

‘노제휴’등의 검색어를 통해 불법파일을 유통한 웹하드 5곳의 고발조치 후 취해지는 두 번째 조치로, 2차 고발조치된 웹하드는 파일몽, 스마트파일, 위디스크, 파일조, 쉐어박스, 미투디스크 등입니다.
이들 단체들은 “컨텐츠 업계는 현재의 불법이 지배하는 웹하드 생태계는 기업적 헤비업로더와 이와 결탁한 웹하드들의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 했다.”며 “고발된 회사들 중 기업적인 업로더라 판단되는 500개 아이디에 대해서도 형사고발 조치했다.”고 알렸습니다.
모니터링을 담당한 초코필름은 법률사무소 일중을 통해 각 웹하드들의 헤비업로더 아이디를 공문으로 발송하고 후속조치가 없는 웹하드들에 대해 해당산업협회들과 함께 형사고발조치하는데 이어 유관기관인 방심위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이어 “솜방망이 조치에 그쳤던 기존의 대처가 웹하드의 불법성을 키웠다 판단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속적으로 불법웹하드와 그에 기생하는 직업적 헤비업로더들을 퇴출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각 콘텐츠별 비중이나 자세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헤비업로더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던 만큼 산업을 이루는 구성원 개인이 아니라 단체 단위에서 대응이 줄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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