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임인스 작가 스토리 맡은 “뮤” 웹툰 “슬레이브 B” 중국 연재 시작

웹젠이 자사의 게임 ‘뮤(MU)’ IP를 소재로 하는 신작 웹툰 <슬레이브 B>의 중국 연재를 시작한다고 알렸습니다.

 

 

 

 

6월 1일부터 <슬레이브 B>는 중국 웹툰 플랫폼인 텐센트 동만에서 <대륙무쌍(大?无??)>이라는 이름으로 연재됩니다. 웹툰은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되며, 텐센트 동만에서 중국어로 번역해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텐센트 동만은 중국을 대표하는 웹툰 플랫폼 중 하나로, 월간 이용자 1억 2천만명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누적 조회수 10억 이상 작품만 180편 이상 보유하고 있고, 이미 한국의 웹툰 플랫폼과 계약을 체결, 한국을 대표하는 다수의 인기웹툰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웹젠은 <슬레이브 B>의 중국 연재를 통해 이미 중국에서 크게 성공한 IP인 ‘뮤’와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이 만나 게임과 웹툰시장 양쪽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슬레이브 B>는 프랑스 웹툰 플랫폼과도 올해 안에 정식 연재 시작을 목표로 진출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웹젠은 다양한 국가에서의 웹툰 연재를 통해 자사가 가진 ‘뮤’ IP의 글로벌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웹젠은 웹툰 <슬레이브 B>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영상 콘텐츠도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며 자사가 가진 IP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1일 웹젠과 화이브라더스코리아의 합작 웹툰으로 공개된 <슬레이브 B>는 임인스 작가의 스토리텔링과 박지 작가의 독특한 화풍에 꾸준히 조회수가 증가해 17만 8천뷰에 달하고 있다고 웹젠은 밝혔습니다. 

 

이처럼 최근 웹툰은 단순히 다른 콘텐츠로 이식되는 원천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IP가 확장되는 매개로서 보다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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