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엔터테인먼트에의 두번째 공식 입장 표명에 대해 ‘월한강천록’ 회색 작가는 공식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공유하였습니다. 관련 내용을 통해 ‘왜 (레진엔터에서 공개된 내용 중) 중간의 날짜에 몇 달의 공백이 있는지, 그 부분이 참 의문입니다’라 전하여 ‘그 동안의 대화 녹취록과 자료, 면담 녹취파일을 전부 가지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기자분들과 한국만화가협회 분들께 찾아 뵙겠습니다’라 앞으로 진행 예정 사항을 전하였습니다.
회색 작가는 ‘이전에도 (담당) PD는 제가 시급한 문제로 레진 편집부와 연락을 부탁드렸을 때, 안 된다, 편집부분들은 바쁘다, 연락이 불가능하다고 계속 답변주시고 나중에 전화를 무시하셨습니다’라며 ‘정작 제가 직접 본사로 찾아 뵈었을 때는 레진 편집부 분들과 면담이 가능했고, 말씀을 나누면서 제가(회색 작가) 담당 PD와 주고 받은 내용이 많이 다른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라 서로간 대화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저는 피디님께 크게 기만 당했다고 느꼈으나 피디님께선 해명도, 사과 한 마디 조차 해 주지 않으셨습니다’라며, ‘제가 피디님께 연락해 달라고 부탁드렸던 것들이 상부에 제대로 보고되었는지조차 의문스럽습니다’라 제차 강조하였습니다. 이어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서 담당PD의 이야기를 전부 믿어 주는 레진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공식적인 불만 또한 전하였습니다.
이번 사항에 대해 회색 작가는 ‘녹취록과 자료, 면담 녹취 파일등을 기자분들께 공개할 예정이며, 한국만화가협회를 찾아 도움을 요청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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