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에이치로 원작의 만화 <원피스>가 헐리웃 실사 작품으로 재탄생합니다. 이미 2017년 제작발표 이후 3년만에 공개 소식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독점 공개 예정인 이번 작품은 시즌 1 총 10화 분량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제작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 제작자에는 X파일, 로스트, CSI: 마이애미 등을 제작한 스티븐 마에다, 제작에는 드라마판 설국열차, 카우보이 비밥 등을 제작한 투모로우 스튜디오, 각본은 루크 케이지, 에이전트 오브 쉴드, 디펜더스 등의 각본을 쓴 맷 오웬스가 참여했습니다.
제작 발표 당시인 2017년 일본 현지에서 “드라마 제작 사상 최다액이 투자 될 것”이라는 말과 오다 에이치로가 “팬을 절대로 배신하지 말자”고 말한 만큼, 얼마나 완성도 있는 작품이 나올지 팬들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넷플릭스에서 작품을 만나게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피스> 실사 드라마의 자세한 공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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