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캐릭터 살린 “조선로코 녹두전” 쾌조의 스타트… 원작 관심도 ↑

혜진양 작가의 네이버웹툰 원작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이 첫 방영을 마쳤습니다. 배우들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 코믹한 전개로 최고시청률 8.3%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고, 이어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원작 <조선열애뎐-녹두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2TV의 새 월화드라마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숨어들게 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혜진양 작가의 원작 속 등장인물의 개성은 살리면서 새로운 인물을 등장시키고 코믹함을 더해 방영 후 스토리와 출연진의 연기력에 빠져든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전녹두 역을 맡은 배우 장동윤은 빼어난 미모를 바탕으로 한 높은 싱크로율에 연기력까지 더해져 드라마가 좋은 평을 받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월, 화요일에 방영된 <녹두전>에서는 가족을 위협하는 자객을 좇아 과부촌에 입성한 녹두의 동주의 첫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한양으로 올라온 녹두가 우연히 동주와 만나게 되고, 이후 여장을 한 채 과부촌에 입성하며 이어지는 코믹한 악연 속에서 둘의 사랑이 어떻게 꽃피울지 기대를 불러일으킵니다.

 

각 인물에 얽힌 사연과 비밀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 원작 웹툰 ‘녹두전’은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남녀주인공의 이어질 듯 말 듯한 전개로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우며 연재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동시에 실제 역사에 기록된 ‘한 줄’을 바탕으로 뻗어나간 상상력에 압도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퓨전 사극에 과부촌 기생들과 녹두의 가족 등 조연들의 찰떡 캐미로 독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 웹툰 ‘녹두전’이 드라마에선 어떻게 달라졌을지, 원작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기존의 등장인물들과 함께 웹툰에선 볼 수 없었던 남장을 한 동주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새로운 인물 ‘차율무(강태오 분)’의 등장, 과부촌에 숨겨진 비밀 등 새로운 설정을 더해 첫 화부터 높은 시청률과 관심으로 원작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자극합니다.

 

매주 월, 화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방영되는 <조선로코-녹두전>이 웹툰 원작 작품의 인기몰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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