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태양의 우물’의 김재환 작가, 미국 연재 작품 ‘마제’의 두 번째 이야기 짬툰에서 웹툰으로 연재 시작

미국 만화 저널 ‘다이아몬드 코믹 디스트리뷰터스(Diamond Comic Distributors)’에서 ‘King of Hell’로 연재되었던 작품 ‘마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짬툰에서 웹툰으로 연재된다는 소식입니다. 마재의 김재환 작가님은 ‘스폰(Spawn)’으로 유명한 ‘이미지 코믹스’에서 ‘맥 디스트로이어’ 출간과 함께, 판타지 소설작가 ‘리처드A. 크낙’과 함께 ‘WarCraft: The Sunwell Trilogy(워크래프트 태양의 우물)’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그 인기에 힘입어 ‘2006년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사인회를 진행한바 있습니다.

 


[ 한국에서 ‘워크래프트 태양의 우물’로 출간되었던 김재환 작가님의 ‘WarCraft: The Sunwell Trilogy’ 커버 이미지 중 일부 – 이미지 출처 ‘amazon‘ ]

 

짬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마제’ 두 번째 이야기는 게임 제작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된 작품으로, 이를 위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아이템들에 대한 설계가 세심하게 진행되었다 밝혔습니다. 전작인 ‘마제’ 또한 2009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되어 서비스된 경험이 있습니다.

 


[ 짬툰에서 연재하는 ‘마제’ 1화 중 일부 ]

 

김재환 작가님과 함께 ‘마제’의 스토리 담당하여 진행하는 문세영 작가님은 “출판만화는 이제 여러 면에서 한계에 부딪힌 상황입니다. 만화계에서 웹툰이 대세가 됐기 때문에 방향을 바꾼 것”이라며 ‘마제2’를 웹툰으로 연재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출판만화에서 활약해온 중견 만화작가 분들의 웹툰 진출에 대해 짬툰의 김성인 대표는 “출판만화 시장에서 활동하던 많은 중견 작가들이 최근 들어 웹툰으로 저변을 넓히고 있는 추세” 라며 “대한민국 만화 시장을 이끌고 기둥 역할을 했던 중견 작가들의 참여로 국내 웹툰 산업의 내실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 짬툰의 마제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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