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작가 성추행 정황 추가 폭로, 도트리 작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사과받고 싶지 않다’

레진 라이브에서 산사 작가에게 성추행한 우상호 작가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황들이 SN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도트리 작가는 공식 SNS를 통해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내용 공개를 통해 피해 작가들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상호 작가는 여러 작가들에게 반말을 하거나 등, 허리나 어깨에 손을 올리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가해 작가는 도트리 작가에게 얼굴을 가까이 대며 ‘우리 나갔다 오자’며 자신의 어깨를 잡고 이동했다 전하였습니다. 이 당시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가해 작가가 다른 피해 작가님께 손이 너무 많이 올라가는 것을 보아서 차라리 함께 나갔다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하였다’ 이야기하였는데요. 가해 작가는 ‘싫다’고 이야기하는 가운데에서도 손잡기 등은 계속되었으며, ‘너 성인 용품점 가봤어?’, ‘나 정도면 괜찮지 않냐?’ 등의 막말을 이야기하였다 밝혔습니다. 이후 여러 작가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해 작가가 피해 작가에게 도를 지나친 희롱발언을 한 내용들 또한 공개되었습니다. 

 

도트리 작가는 “가해작가는 본인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시더군요. 기억하지 못하는 일에 대해 사과받고 싶지 않습니다”며 “마주치지 않았으면 좋겠고, 두번 다시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라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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