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이정문 화백의 ‘철인 캉타우’ 리메이크 확정,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에도 참전

웹툰 전문 프로덕션 업체인 ‘와이랩(YLAB)’에서는 자사 통합 세계관 ‘슈퍼스트링’ 신작 라인업에 이정문 화백의 대표작 ‘철인 캉타우’가 포함되었다 발표하였습니다. 

 

 

‘철인 캉타우’는 ‘심술통’으로 유명한 이정문 화백이 1976년 발표한 로봇 만화입니다. 한국형 로봇을 대표하는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몇 번이고 리메이크를 진행하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좌절됐던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이번 발표를 통해 와이랩은 글로벌 프로듀싱 시스템을 이 작품에 도입, 세련된 작화와 컬러, 그리고 원작에 대한 분석과 새로운 스토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메카닉으로 부활시킬 것임을 알렸습니다.

또한 ‘철인 캉타우’는 네시삼십삼분, 팩토리얼 게임즈와 함께 공동 제작 중에 있는 모바일 게임 ‘슈퍼스트링’에도 참전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만나실 수 있는 캐릭터는 ‘캉타우’의 조종사 ‘카우카’로 ‘스펠타’라는 행서에서 온 외계인입니다. 지구인답지 않은 의상과 중성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캉타우’라는 초대형 무기를 갖고 있는 만큼 게임 내에서 다른 캐릭터들과 어떻게 연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이랩의 윤인완 대표는 더불어 “어릴 적 로봇 만화에 대한 로망을 키우게 해 준 작품을 리메이크하게 되고, 이정문 선생께서 꿈꾸셨던 ‘캉타우’의 실사화를 기획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며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2년간 끊임없는 R&D를 거쳤습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작품 역시 와이랩의 슈퍼스트링 세계관에 포함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젝트가 될 것임을 약속하였습니다. 

 

‘철인 캉타우’의 원작자 이정문 화백은 “나는 언제나 미래를 상상하는 것을 직업으로 삼았던 만화가입니다”라며 “작품성과 대중성이 모두 뛰어난 와이랩의 작품들을 보며, 이 작품이 현실화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리메이크를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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