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때마다 달라지는 재미, ‘재미랑 – 웹툰 세상 속으로’ 전시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웹툰산업협회(이하 웹산협)는 서울시 중구 재미랑에서 ‘재미랑-웹툰의세상 속으로’ 전시회 개최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웹툰산업협회 이사이자 전시회 기획을 맡은 서범강 이사가 나서 ‘재미랑-웹툰의 세상 속으로’ 전시회에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이사]
 

 

그가 밝히는 이 전시회 콘셉트는 “여러 번 와도 재미를 느낄수 있는 전시회”다. 전시 과정에서 전시물 및 참여 행사비품을 실시간으로 보강해, 다음에 다시 오더라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만화만 보여주던 기존 전시회에서 탈피해, 영상 등을동원한 ‘오감만족 상영관’. 앱을 통한 만화 캐릭터와의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사진 촬영 및 SNS 공유와 같은 새로운 접근 방향을 제시할 전망이다.

 

전시는 총 3층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층에서는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엽서를 만화로 꾸미고 만화 페이퍼토이를 직접 제작을 하거나, 디지털 작업 영상을 보고 액정 태블릿으로 직접 만화를 따라 그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2층에서는 플랫폼별 우수 작품을 판넬 형식으로 전시하는 일반적인 전시의 틀을 따르되, 웹툰 캐릭터와 현장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재미랑 ?웹툰의 세상 속으로’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되며, 현재 ‘월궁에 꽃은 피고’, ‘가시나무 왕자님’을 비롯한 총 6종 캐릭터와의 기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을 마친 사진은 실시간으로 2층 전시관에서 전시되며, SNS를 통해서도 공유할 수 있다.

 


 

지하에는 성인관이 설치된다. 시크릿 부스 형태의 독립 부스를 통해 혼자, 혹은 커플 단위로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수위 높은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서 이사는 마지막으로 “전시는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니, 지금은 물론 이후로도 많은 방문과 관심 바란다”고말했다.

 

‘재미랑 ? 웹툰의세상 속으로’ 전시회는 서울산업진흥원(SBA)와 웹툰산업협회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4월 30일까지 서울 명동 중구 재미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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