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문 웹툰 플랫폼 ‘아이나무툰’ 서비스가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웹툰 플랫폼과 차별화 되어 오로지 어린이만을 위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나무툰은 서비스의 내용이나 콘텐츠들을 구성하면서 다음의 세 가지를 중심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밝혔습니다.
* 첫 번째는 충동적이며 자극적이지 않은 콘텐츠 구성
– 콘텐츠는 다양성을 추구하되, 충동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들을 다뤄 아이들을 서비스의 볼모로 잡지 않도록 하며, 내부적으로 기준한 품질에 미치지 못하는 콘텐츠는 어떤 경우에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 두 번째는 엄마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
– 어린이 웹툰 플랫폼이지만 배려하는 대상을 어린이로만 초점을 맞추지 않으며,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통해 엄마들에게도 아이나무툰을 방문하는 즐거움과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것입니다.
* 세 번째는 어린이 만화 작가 발굴 육성
– 활발한 웹툰 시장 속에서 성인이나 일반 장르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또 잊혀지고 있는 어린이 만화 작가들이 다시금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고 세상에 알려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적극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캐릭터들이 효과적으로 알려지고 그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부가적인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예정이며, 캐릭터를 이용하여 사업을 구상 중이나 영세하여 홍보가 어려운 기업이나 단체의 캐릭터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아이나무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웹툰 서비스를 하겠다고 했을 때는 모두가 손을 걷어 붙이고 말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현실적인 이유는 ‘돈이 안 된다’는 것이었죠. 어차피 할 거라면 성인을 공략하라는 조언을 많이 들었습니다”라며 “하지만 저희는 수익모델이 없는 것이 아니고 시도 되지 않았거나 혹은 찾지 못한 것이 않을까 하는 점에 집중했으며, 마침내 혁신적인 대안을 찾아 낼 수 있었습니다”라 서비스를 오픈하기까지 힘든 점들에 대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
[ 아이나무툰 웹 서비스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