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연재 중인 BL 잡지인 BLOOM이 작가님들과 편집부인 팀 오프닛과의 계약문제로 파행을 예고하여 연재 진행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블룸작가일동은 자신들의 블로그를 통해 현재 팀 오브닛과의 계약 및 부당한 정산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으며, 이를 통해 연재를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블로그에 공개된 사건 내용 요약
1. BLOOM 작가분들이 편집부 팀 오프닛과 계약 진행
– 이하 계약 내용 –
1) 타 작품과 함께 ‘을’의 본 작품을 잡지 형태로 발행시, ‘갑’은 본 작품의 저작권 사용료를 다음과 같이 지불한다.
ㄱ. 유통비용을 제외한 잡지 발행 총 순수 수익의 10%을 ‘을’에게 저작권료로 지불한다.
2) 단독 게재 혹은 단행본으로 ‘을’의 본 작품을 발행시, ‘갑’은 본 작품의 단독 게재 혹은 단행본 발행 총 매출액의 60%를 ‘을’에게 저작권 사용료로 지불한다.
2. 정산 문제 발생
1) N사 만화 TOP100에서 잡지 부분 30위 권의 성적과 L사 연재를 진행한 이후로도 정산액이 적은 문제 발생
2) 판매권수 및 다운로드 건수에서 오프닛에서 제공해준 내역과 다른 것을 확인
3) 판매내역과 정산 내역을 요구
4) 오프닛에서는 포탈에서는 도표자료를 제공하여 주지 않으며, 자신들은 이런 전례가 없다고 항변
3. 계약의 문제점 발생
1) 법인이 아닌 편집부 개인의 명의로 체결된 계약 (어떠한 중재나 조정을 요청할 수 없음)
2) 오프닛 측에서는 어떠한 이유로 집계정보를 밝히지 않음
3) 편집부에서 주장한 분배금 계산 방식과 계약산 체결된 계산 방식이 다름
현재 관련 문제로 연재가 중단된 상태이며, 관련 내용을 작가님들 블로그에 공지한 상태입니다.
[ 관련 블로그 내용 바로가기 ]
* 현재 BLOOM 편집부의 해명글이 등록되었습니다.
[ ‘BLOOM 사태에 대한 편집부 해명글 등록‘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