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셜의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윌라는 웹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의 제휴로 웹소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윌라 오디오북은 e북을 전문 성우가 직접 낭독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윌라 오디오북은 지난 3월 체결한 키다리스튜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3년간 총 300종의 웹소설을 독점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키다리스튜디오가 보유한 웹소설 원작 기반의 IP로 제작되는 오디오북으로 오는 6월 정식 론칭될 예정입니다. 웹소설을 비단 웹툰이나 영상물 뿐만이 아니라, 성우의 연기가 가미된 오디오콘텐츠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입니다.
윌라의 운영사인 인플루엔셜의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키다리스튜디오와의 오디오 콘텐츠 제휴 계약을 시작으로 오디오 웹소설이라는 또 하나의 오디오 콘텐츠 영역 확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텀블벅 펀딩 중 오디오 웹툰, 오디오 드라마가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번 윌라와 키다리스튜디오의 시너지가 어떻게 나올 수 있을지 벌써부터 오는 6월 정식 런칭이 기대됩니다.
Categories: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