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가 앱 마켓인 원스토어와 손잡고 웹툰, 웹소설을 제작하는 IP 전문 조인트벤처(JV)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의 콘텐츠로 여겨지던 웹툰과 웹소설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량이 늘면서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2차저작물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고, 또 해외 콘텐츠 시장의 규모가 크게 늘어나는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예스24와 원스토어는 각자 보유한 온, 오프라인 인프라를 기반으로 콘텐츠 IP 확보 및 활용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스튜디오예스원을 설립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한 스튜디오예스원은 웹툰, 웹소설 전문 인력을 확보해 인기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히트 작품을 제작, 꾸준히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확보한 IP로 굿즈, 출판, 드라마, 영화, 게임 등의 사업을 원스톱으로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창작자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책임감 있는 매니지먼트, 전문화된 편집 기획, 콘텐츠 시장의 트렌드 변화 속도 대응 등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예스24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유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스튜디오예스원의 IP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 스튜디오예스원을 통해 하나의 작품이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창작자가 창작 활동에만 몰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만들고, 종합 문화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스24는 ‘스토리24’를 통해 웹툰, 웹소설 전문 플랫폼을 런칭한만큼 독점 IP를 확보하고, 다수의 플랫폼에 유통하며 원스토어에서도 효용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다수 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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