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연예-콘텐츠 전문지인 데드라인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등 뮤지컬은 물론, 골든글로브와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된 <Dancing on the Edge>등을 제작한 플레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고 TV 시리즈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플레이그라운드 엔터테인먼트는 전 HBO 필름의 대표였던 콜린 캘린더가 2012년 설립해 지금까지 여러 작품들을 제작해 왔습니다.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은 50대 여성들의 삶을 있는 그대로 그려내는 작품입니다. 미국에서는 하비상을 받는 등, 최근 높아진 아시아, 특히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TV시리즈가 어떻게 만들어질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플레이그라운드가 시리즈로 제작하게 된다면 방영될 플랫폼 역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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