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이 작가, 소아암 투병중인 어린이에 1천만원 기부… “함께해 행복 나누어요”

네이버웹툰에서 <여신강림>을 연재중인 야옹이 작가가 미혼모 지원시설과 사회적기업등에 기부한데 이어 소아암 투병중인 김재헌군의 사연을 전하면서 1천만원 기부 소식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렸습니다.

 


 

 

재헌군은 14살에 횡문근육종이라는 희귀암으로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상황에 7살때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상황이지만 “일단 낫는게 가장 큰 꿈이고, 그 다음은 심리치료사가 되어 저처럼 아픈 친구나 마음이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게 꿈이다”라고 이야기하는 평범한 소년입니다.

 

야옹이 작가는 PPL 등을 통해 들어온 추가수익을 기부할 때 마다 “혼자서 이루어낸 성과가 아니기 때문에 독자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한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동시에 독자들에게 “적게나마 동참해 행복을 함께 나누어요”라는 기부 독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야옹이 작가가 이번에 기부한 곳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후원계좌이며, 이름을 ‘재헌이’라는 이름으로 기부하면 재헌이에게 후원금이 전달됩니다. 추운 연말, 따뜻한 소식과 함께 재헌이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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