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공간’을 표방하는 성수동 안전가옥에서는 3가지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2019 여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에서는 원천 스토리, 초단편, 앤솔로지 형태의 세 분야에 각기 다른 주제로 작품을 모집합니다.
먼저 원천 스토리 분야는 트리트먼트 형식으로 로맨스 스릴러 장르의 작품을 모집합니다. 당선작 1편에는 창작지원금 500만원이 수여됩니다. 로맨스 스릴러란 로맨스의 서브 장르로, ‘로맨틱 서스펜스’라는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반드시 ‘스릴러’의 요소가 중심이 될 필요는 없으며, <치즈 인 더 트랩>처럼 스릴러의 요소를 가진 로맨스 장르나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같은 작품을 부르는 장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단편 분야의 주제는 ‘자소설’이며, 작중에서 ‘나’가 주인공인 이야기라면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모두 가능합니다. 초단편인 만큼 분량은 공백 포함 6,000자로 제한됩니다. 당선작 1작품에는 창작지원금 100만원이 지원됩니다. 끝으로 앤솔로지 분야는 ‘편의점’이라는 주제로 편의점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제외 2만자~6만자 분량의 중단편 소설 분량을 모집하는 앤솔로지 공모는 총 5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인세 성격의 100만원을 지원하고 작품집으로 출간될 예정입니다.
창작지원금이나 선인세 외에도 포스타입 프로 블로그 지원, 안전가옥 파트너 멤버십 제공(원천스토리 한정)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참가는 개인이 100%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고, 그 외의 제한사항은 없습니다. 선정작 발표는 8월 31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각 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참여 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관 링크>
* 안전가옥 2019 여름 스토리 공모 – 원천 스토리 부문 바로가기* 안전가옥 2019 여름 스토리 공모 – 초단편 부문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