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디오, 하반기 웹툰 원작 ‘하이브’ 초대형 프로젝트와 자체 콘텐츠 플랫폼 준비 중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는 8월 재상장 100일을 앞두고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였습니다. 아센디오는 과거 경영 악화를 겪었으나 2020년 4월 반도건설 관계사인 퍼시픽산업에 인수돼 현재는 경영 정상화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2020년 사업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제표 기준 149.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아센디오는 2020년 3·4분기, 2021년 1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영화·드라마·매니지먼트사업과 함께 21년 하반기 자체 콘텐츠 유통 플랫폼 공개를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 하반기 웹툰 원작 ‘하이브’ 기반 초대형 프로젝트 준비 중

 

 

아센디오는 영화부문 전문가인 남지웅 본부장을 영입해 2020년 영화 ‘검객’과 ‘이웃사촌’을 투자 배급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영화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10월 유오성·장혁 주연의 느와르 영화 ‘강릉’, 11월 박성웅·오대환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더와일드’가 개봉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웹툰 ‘하이브’를 원작으로 한 초대형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A PLAY(에이 플레이) 

아센디오는 자사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A PLAY(에이 플레이)를 제작해 새로운 콘텐츠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플랫폼 내 아센디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시청자들은 해당 앱을 통해 아센디오가 제작한 작품 외에도 현장 비하인드 컷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당초 목표였던 9월에서 하반기로 일정이 연기되며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좀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니다.

 

 

* 상반기 다크홀 제작에 이어 숏폼, 미드폼 콘텐츠에도 도전 예정

OTT 콘텐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엔터 사업 부문에는 드라마 제작 전문가인 전혜준 본부장을 영입해 드라마 제작업에도 진출했습니다. 올해 OCN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 ‘다크홀’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종합편성 채널 및 OTT 플랫폼에 편성이 확정된 새로운 드라마 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등 차기 드라마 라인업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세계 주요 OTT 플랫폼에서 동시 공개 예정인 웹드라마 ‘첫사랑만 세 번째’ 제작에 돌입했으며 향후에도 숏폼, 미드폼, 미니시리즈까지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아센디오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확정된 콘텐츠 제작과 배급 라인업 외에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작품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며, 공격적인 콘텐츠 투자를 비롯한 플랫폼 개발 등 신사업 분야 진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아센디오만의 큰 비전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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