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자’ 김보통 작가 참여, 가을을 두드리는 <제1회 강동톡페스티벌> 11월 4일 진행

강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주최하고 강동구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1회 강동톡페스티벌’이 11월 4일(토)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에는 ‘아만자’ 김보통 작가를 포함하여 김영하 소설가, 타일러라쉬, 오찬호, 이수지 작가 등이 참여합니다.

 

 

* 김보통 작가 참여 ‘TED 콘서트’ 

TED 콘서트에서는 JTBC 장성규 아나운서의 사회로, 각 분야에서 본인만의 철학을 가진 다양한 강연자들을 모시고 TED 형식의 릴레이 강연을 진행합니다.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타일러부터 웹툰 ‘아만자’ 김보통 작가, ‘우리는 차별에 찬성합니다’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사회 곳곳의 문제를 살피는 사회학자 오찬호까지 다양한 연사들의 강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알쓸신작’ 김영하 작가 특별강연 

알쓸신작(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작가) 김영하의 특별강연회가 진행됩니다. 김영하 작가는 최근 ‘살인자의 기억법’이 영화화 되면서 동명의 소설 및 4년 만에 발간한 새 소설 ‘오직 두 사람’ 이 베스트셀러로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은 ‘공감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이 득세할 미래사회에 인간에게 꼭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그 능력을 기를 수 있을지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이렇게 멋진 그림책’

뉴욕타임즈 우수그림책으로 선정된 ‘파도야 놀자’의 저자 이수지 작가 강연이 오전 11시 30분부터 강동구민회관 1층 다누리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작가의 신작,’이렇게 멋진 날’과 ‘선’이 만들어진 과정과 책 너머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입니다. 또한 15점의 원화와 그림책 속 환상적인 풍경을 담은 포토존, 푹신한 카펫과 소파에서 작가의 그림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방 코너 등 ‘이수지의 방’ 안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수지 작가가 자신의 작품을 배경으로 직접 디자인한 어린이 체험코너에서는 그림자놀이와 하늘을 나는 우산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보통사람들이 쓴 ‘위대한 자서전’

강동구립도서관은 최근 특별한 책을 출판합니다. 강동구민 31명의 인생사를 시(時),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써내려간 자서전을 펴낸 것입니다. 유명인사가 아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들의 기억을 모아 과거를 복원하고 당시의 생활상을 만날 수 있어 더 뜻 깊습니다. 31명의 자서전 집필자는 책을 쓰기 위해 5~6개월 동안 구립도서관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1층 소회의실에서 11시부터 진행 예정인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는 자서전 전시와 수업 소감 발표, 자작시 낭송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1회 강동톡페스티벌은 강동구립도서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 문의: 강동구립도서관 연락처

– 암사 429-0476 / 강일 427-4004 / 해공 478-9656 / 성내 471-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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