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처 리뷰문화 활성화를 환기하고 응원하기 위해 웹툰인사이트와 애니큐어가 함께 리뷰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리뷰대회는 ‘서브컬처’로 분류할 수 있는 출판만화, 웹툰, 애니메이션, 라이트노벨, 웹소설, 스토리중심 게임 등을 리뷰하는 대회로 2009년 이후 발표된 작품에 한하여 리뷰대회가 진행됩니다. 응모장소는 애니큐어 카페 내의 “제2회 서브컬처리뷰대회” 게시판 또는 웹툰인사이트 포럼 내에 “에세이/리뷰” 게시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심사방법은 하단의 별도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심사위원은 서브컬쳐 연구, 리뷰를 해 온 세 명이 심사를 맡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애니큐어 카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리뷰대회 2월 23일까지 원고를 모집합니다.
[심사위원 소개]
엘리프님은 애니큐어의 서브컬처 연구자로, 주요 연구로는 <한국 하위문화의 공간 변용 현상 연구: 놀이-창조 공간 개념을 중심으로>(2012), <콘텐츠 유저에 의한 만화-애니메이션의 재해석에 관한 연구>(2015), <공공 만화축제 참여자의 사용자 경험에 대한 연구>(공저, 2016)가 있습니다.
쉑터님은 애니큐어의 리뷰스탭이자 서브컬처 리뷰어로, 주요 연구로는 <존 할라스와 조이베첼러의 ‘동물농장’에서 스노볼에 대한 연구>(2014), <한국 서브컬처 콘텐츠에서 한국 신화에 대한 연구>(2015),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마녀에 관한 연구>(2015)가 있습니다.
푸른봄님은 웹툰인사이트 소속 웹툰평론가이자 칼럼리스트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평론공모전 우수상(2017), 한국콘텐츠진층원 만화평론공모전 기성부문 우수상(2019)을 수상하여 웹툰과 관련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계시며, 주요 리뷰로는 <만화 읽고 쓰다>(공저, 2018)가 있습니다.
[심사기준 소개]
공통
-비문의 여부, 표절의 여부, 인용한 자료의 출처표기 여부
심화리뷰부문
-표현사용과 내용 전개가 얼마나 독창적인가?
-내용 전개가 얼마나 논리적인가?
-내용 전개에 사용한 방법론이 얼마나 적정한가?
-내용 전개에 사용한 개념에 대한 설명이 충분한가?
-글의 구성이 얼마나 탁월한가?
-독자의 흥미를 돋우려는 노력이 보이는가?
일반리뷰부문
-글쓴이의 주관적인 감상이 충분히 드러나는가?
-표현 사용이 얼마나 독창적인가?
-글의 구성이 얼마나 탁월한가?
<Q&A>
Q: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가요?
A: 참여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본 리뷰대회는 기본적으로 아마추어 리뷰어들을 위한 대회임을 염두해주시기 바랍니다. 모든 응모작은 동일한 조건에서 심사하며, 심사위원도 투고는 가능하지만 심사위 투고작은 심사도 수상도 하지 않습니다.
Q: 글로 쓴 리뷰만 참여 가능한가요?
A: 참여는 자유롭습니다만 글로 쓴 리뷰만 수상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나 만화로 제작한 리뷰는 시상하지 않습니다. 다만 참고자료로 글 중에 삽입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Q: 여러 작품을 하나의 리뷰에서 다루어 투고해도 괜찮은가요?
A: 한 번에 하나의 작품만을 리뷰할 수 있습니다.
Q: 여러 개의 리뷰를 투고해도 괜찮은가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중복 수상은 불가합니다. 부문을 통틀어 하나의 상만을 수상 가능합니다.
Q: 리뷰하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은 원작의 미디어믹스이고 원작은 2009년 이전에 나왔습니다. 이 경우에 그 작품을 리뷰해도 될까요?
A: 2009년 이후에 나온 미디어믹스 작품에 리뷰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면 문제 없습니다.
Q: 이미 투고한 작품을 수정해도 될까요?
A: 응모기간 종료까지는 이미 게시한 리뷰라도 수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응모기간 종료와 함께 모든 응모작은 PDF파일로 따로 저장하여 이들을 토대로 심사합니다. 응모기간 종료 이후에는 가급적 내용을 수정하지 않으시는 것을 권고합니다.
Q: 심사위원은 누구인가요?
A: 심사위원 세 분은 오랫동안 서브컬처와 관련하여 리뷰를 해오시고 또한 공부를 해오신 분들입니다.
응모한 분들이 결과를 납득하실 수 있도록 수상작에는 수상자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 별 심사평이 각각 공개됩니다.
경우에 따라 주최자의 메시지도 동봉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