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신작 “날씨의 아이”, 일본 흥행수익 100억엔 돌파… “너의 이름은.” 이후 처음

<너의 이름은.>으로 글로벌 흥행 신화를 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3년만의 신작 <날씨의 아이>가 일본 개봉 한달째를 맞았습니다. <날씨의 아이> 배급사인 도호는 22일 <날씨의 아이>의 관객동원이 8월 21일까지 752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흥행수익은 100억엔 (한화 약 1,135억원)을 넘어서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로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이 개봉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100억엔 이상 수입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날씨의 아이>는 날씨와 조화를 이루는 시대에 운명에 휩쓸린 두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이번 감독은 <너의 이름은.>의 캐릭터디자인을 담당한 타나카 마사요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화가 타무라 아츠시, <언어의 정원>의 미술감독 타키구치 히로시가 합세해 당대 최고의 전문가들이 힘을 모은 작품으로 기대가 높습니다.
더불어 <너의 이름은.>의 주제가로 큰 사랑을 받은 래드웜프스가 다시 한번 주제가를 맡았고,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모리 나나, 다이고 코타로 외에도 오구리 슌, 혼다 츠바사, 바이쇼 치에코 등 일본의 대표 배우들이 집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국내 개봉 예정일은 10월이며, 아직 자세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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