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웹툰 제작사를 운영하고 있는 로켓스태프의 웹툰 스튜디오 ‘스튜디오 리본’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로켓스태프의 주최 하에 일본의 통신사인 KDDI의 자회사 북리스타와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굿즈 기획-유통업체 애니메이트의 후원으로 “일본 진출 웹툰 공모전 2021″이 개최됩니다. 작년에도 진행되었던 공모전이 2회째를 맞은 겁니다.
장르는 자유이며, 6월 28일(월)부터 8월 2일(월) 자정까지 공모를 진행합니다. 상금은 1,300만원 상당이며, 입상작가는 일본 연재가 보장됩니다. 또한 탈락했지만 작품성과 스토리가 우수하다고 판단된느 웹툰 10작품을 선정해 일본 연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로켓스태프는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연재가 진행되는 웹툰은 일본 애니메이트를 통한 굿즈 제작의 기회 역시 제공됩니다.
신인 작가의 경우 3회분의 원고와 프롤로그, 캐릭터시트가 필요하고, 1년 이상의 연재경험이 있는 작가는 1회분의 원고와 프롤로그, 캐릭터시트를 제출하면 공모가 가능합니다. 일본어가 아닌 한국어로 작업을 해도 무방하며, 스튜디오리본 전문 번역팀이 번역 작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신작 뿐 아니라 영리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원고가 있다면, 해당 원고 역시 공모가 가능하다고 로켓스태프는 알렸습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스튜디오리본의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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