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관 잡지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실수로 만화의 1회분을 건너뛰었다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일본만화 편집부에서 일어났습니다. 소학관(쇼가쿠간)에서 발행하는 빅 코믹 스피리츠의 편집부는 오늘(15일) 공식 사이트에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의 15호에서 연재 작품인 <새턴 리턴>이 편집부의 실수로 원래 게재되어야 할 48화가 아닌 49회가 게재되었다고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는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15호(3월 15일 발매분)의 <새턴 리턴>의 잘못된 게재에 사과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과문이 게시되었습니다.

 

토리카이 아카네의 작품 <새턴 리턴>은 원래 48회가 연재되어야 하지만, 편집부의 실수로 오인해 1회 빠른 49화가 먼저 게재되었습니다. 소학관에서는 “구입하신 여러분과 작가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소학관에서는 이후 이런 일이 없도록 전면 재검토와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약속했으며, 작가의 허락을 받아 원래대로 48화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웹사이트에서 48화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2주 뒤인 3월 29일(월) 발매 예정인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17호에서 48, 49화가 동시 게재될 예정임을 알렸습니다. 이 잡지의 15호 디지털 판에서는 <새턴 리턴>이 수록되지 않고, 향후 17호에서 48, 49회가 동시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진행하면서 생긴 문제가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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