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완결 맞아 OST 발매… 초아, 셔츠보이프랭크 참여

 

 

AOA 출신의 실력파 보컬리스트 초아와 밴드 셔츠보이프랭크가 참여한 웹툰 OST가 발매됩니다.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은 음악회사 비스포크(BESPOK)와 함께 자사 웹툰 ‘선의의 경쟁’ OST를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한다고 알렸습니다.

 

웹툰 <선의의 경쟁>(글 송채윤 / 그림 심재영)은 주인공 ‘우슬기’가 원래 살던 지방의 ‘주창’이라는 지역에서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여 매년 한국대 진학률 1위를 찍으며 학부모의 치맛바람이 가장 심한 동네인 서울의 ‘대준동’으로 이사를 가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난 2020년 7월 연재를 시작한 학원, 스릴러 장르 작품으로 독자들에 큰 관심속에 12월 중 완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선의의 경쟁’ OST는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인물 묘사로 연재 기간 동안 높은 인기와 호평을 누린 작품으로 완결을 앞두고 작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게 됐습니다.

 

<선의의 경쟁> OST타이틀곡 “Don’t Touch Mine”에는 프로듀서팀 빌런즈(VILLAINX)의 실력파 작곡가 차쿤, Any masingga, ELLUII, J6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선의의 경쟁> 송채윤 스토리 작가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주인공 제이가 소중한 친구 슬기를 지키고 싶어하는 마음을 녹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타이틀곡 ‘Don’t Touch Mine’은 몽환적인 멜로디와 미니멀 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의 조화가 어우러진 Future R&B 곡입니다. 초아의 매혹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인 인상적인 곡으로 웹툰 독자 및 팬들에게 신선함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선의의 경쟁> OST앨범에는 타이틀 곡 “Don’t Touch Mine”과 함께 밴드 셔츠보이프랭크의 “FATIGUE”가 수록됩니다. “FATIGUE”는 몰아치는 기타와 베이스 사운드 중심의 매스-하드락 트랙으로, 여러 라이브 무대와 앨범을 통해 선보여온 밴드의 음향과 리프 등의 매력이 극대화된 곡입니다.

 

와이랩 관계자는 “웹툰 <선의의 경쟁>의 12월 완결을 앞두고 OST가 공개돼 작품을 즐겼던 독자들에게 또 다르게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앨범에 참여한 초아 님과 밴드 셔츠보이프랭크를 통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을 색다르게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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