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코’&’부코’, 3-4월 행사도 연기… 5월 및 6월로 미뤄져

세계 각지의 행사들이 코로나19로 취소되는 가운데 이미 2월 한차례 연기했던 코믹월드 행사가 또다시 연기되었습니다. 3월 부산 코믹월드는 6월로, 4월 서울 코믹월드는 5월로 각각 연기되었습니다.

 


 

코믹월드 측은 “행사의 취소, 연기는 모든 관계자에게 힘든 일이지만,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모든 만화인들도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오랜 고민 끝에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인 만큼 너그러운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전세계의 각종 스포츠 이벤트, 컨벤션 등 행사가 미뤄지거나 취소되고, 글로벌 기업들의 발표회 등이 온라인으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인 만큼, 상황이 나아질 때 까지 행사 재개가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5월, 6월 등으로 예정된 행사들 역시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국내 상황은 나아지고 있는 만큼, 위기대응 단계 조정 등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화인들 역시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얼굴과 코 만지지 않기, 외출후 손은 물론 얼굴 씻기 등 개인위생을 확보하며 건강하게 행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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