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세 번째 특강으로 ‘버닝헬’, ‘신암행어사’, ‘아일랜드’등 큰 인기 작품들을 만드신 양경일 작가님을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인상적인 장면과 내용들로 수강생분들에게 큰 감동을 준 시간이였는데요. 웹툰인사이트에서는 특강 이후 양경일 작가님과 5분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내용 같이 확인해 보시지요.
강의를 들으셨던 분들이 큰 만족감을 얻고 들어가신 것 같습니다.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된 특강 형태가 인상적이었는데요. 특히 답변들이 굉장히 알차다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질문하셨던 내용들이 평소 저 또한 많이 생각하였던 내용들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이야기해 드린 것이 정답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평소에도 많이 생각하며 정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의 내용의 메인 주제가 ‘상상을 제한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라는 였습니다. 평소에는 어떻게 상상을 하시는지요.
평소 게임을 많이 합니다. 게임을 하면서 상상을 하는 편입니다. 저는 ‘게임은 종합적인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 소설등 또한 좋은 상상력을 길러주는 콘텐츠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게임의 캐릭터, 배경 그리고 기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많은 요소들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져 있다보니 저는 게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 강의 중간에 ‘내가 만약 오크 전사를 그린다면’ 이라는 주제로 약 1분동안 보여준 드로잉 ]
[ 강의 시작전 ‘내가 만약 게임 캐릭터를 그린다면’ 이라는 주제로 약 20분간 보여준 드로잉쇼 ]
강의 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한때 공대장으로 활동하던 시절도…
판타지 장르를 굉장히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좋아합니다만 아직까지 도전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특강 전 드로잉을 하였던 것도 ‘내가 만약 게임 캐릭터를 그린다면’ 이라는 내용을 상상하여 그렸던 내용입니다.
다른 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는 그림 작가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장르만 진행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런 점들을 보완하여 진행 할 수 있도록 현재 팀을 정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교육 요청이 많으셨을 것 같습니다.
아니오. 거의 없었습니다. 지인분을 통해 몇 번 진행한 것 외에는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교육 중에 이야기한 것과 같이 평소 저의 팁이나마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였고, 이렇게 와이랩 아카데미에서 좋은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여 주어 기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와이랩 아카데미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룰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특강을 마치고 많은 분들의 싸인 요청에 흥쾌히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
좋은 작가님들과 함께하는 와이랩 아카데미에 웹툰 작가를 지망하시는 분들께서 참여하시고, 좋은 팁과 노하우를 받아가시길 바래봅니다.
[ ‘상상을 제한하지 말고, 계속 도전하라’ 와이랩 아카데미 양경일 작가 특강을 다녀오며 ]
[ 와이랩 아카데미 홈페이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