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리인형입니다. 얼마전 붉은 실 단행본 1권을 구매하였다는 이야기를 자유게시판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붉은 실 단행본 1권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 주의1)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 개인 집에서 촬영한 것이라 기대치에 한참 모자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주의2) 19금 단행본이지만 선정적인 부분은 리뷰에서 다루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명탐정 포우, 다이어터 그리고 붉은실 단행본 비교 ]
[ 단행본 크기 비교 붉은실 단행본 크기를 대략적으로 파악하시는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 붉은실 단행본 전면 표지, 한장을 넘기면 이 단행본이 19금이라는 표시가 납니다 ]
[ 좌측 단행본과 우측 웹툰 연재분 비교, 단행본에 맞추어 작업된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 10화에서 ‘건드리지 못하게 해줄게’ 장면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웹툰 10화의 마지막 장면의 경우 ‘건드리지 못하게 해줄게.’ 부분이 한면에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행본으로써 느낌이 확 살아나는 편집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 자연스러운 스토리 연계
전체적으로 단행본의 느낌은 웹툰의 것과 비슷합니다. 성인전용 단행본이 되어 이전에 편집되었던 내용들이 들어가 스토리가 좀더 자연스러워 졌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웹툰을 감상 중에 왠지 조금씩 끊긴다는 생각이 드는 곳에서 편집되었던 내용들 추가되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 단행본의 웹툰
또 다른 느낌으로는 원 작품이 단행본으로 작업된 것을 웹툰으로 변형한 것인가 라는 느낌이 듭니다. 단행본 컷 부분과 내용 연결성을 보았을때 전체적인 구성은 단행본 형태가 우선이고 그것을 전체이용가인 웹툰 버전으로 변경한 느낌이 듭니다. 단행본을 읽어 봄으로써 만족감은 웹툰으로 보는 것보다 좀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
[ 단행본 후기 ]
마지막으로 동비 작가님께서 적으신 후기를 보시면서 간단한 리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후기 내용과 같이 장수하는 웹툰이 되어서 두 번째, 세 번째 단행본들이 출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