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웹툰 막기 위한 ‘PROJECT WEB’의 펀딩이 1천만원을 넘겼다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대학생 연합동아리 ADPOWER의 구성원들이 프로젝트로 만든 ‘PROJECT WEB’의 펀딩이 1천만원을 넘겼습니다. 목표액이었던 350만원에 비해 290% 가량 높은 달성액입니다.
PROJECT WEB은 원래 4호선 한성대학교 역에 지하철 광고를 송출할 계획이었지만, 펀딩 금액이 높아지면서 2호선 라인(강남역, 신촌역,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사당역, 삼성역, 잠실역)에 추가로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1천만원 후원을 부탁드린다’는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독자들이 직접 나선 만큼, 불법 유통망을 뿌리뽑고자 하는 독자들의 열망이 모인 것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단순히 ‘불법으로 보면 안된다’는 메시지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볼 수 없게 된다’는 메시지를 함께 담은 ‘PROJECT WEB’의 캠페인 텀블벅 펀딩은 오늘(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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