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웹툰소설’ 앱을 발표한 ‘북팔’에서 최근 인기가 상승 중인 텔레그램 기반의 메신저를 출시하였습니다. 바로 ‘텔레그램 북팔톡(이하 북팔톡)’입니다. 북팔톡이 기존 텔레그램과 어떤 차별성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0. 텔레그램기반이란
텔레그램은 오픈소스 기반의 메신저입니다. 오픈되어져 있는 소스와 API를 가지고 특정 버전의 텔레그램 서비스가 사용이 가능합니다.
[ 북팔톡 로고 ]
1. 이모티콘 사용 가능
북팔톡에 대한 이야기를 할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이 바로 이 이모티콘입니다. 기존 텔레그램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북팔톡에서는 웹툰소설 작가로 활동하시는 분들의 이모티콘이 무료로 포함되어져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한다고 하내요. 관련 하여 기존 메신저 앱들과 같이 수익구조가 가능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2. 부가 기능
기존 텔레그램에서는 마지막 접속 시간이 표시가 되어 관련 기능을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주셨던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의견이 반영되어 과감히 삭제된점은 좋은 메리트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기타 편리 기능들이 추가되었다고 하는대요. 기존 텔레그램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 전체적으로 UI가 기존 텔레그램에 비해 정돈되고 깔끔한 느낌이 듭니다. ]
3. 아쉬운점
가장 큰 단점이라면 바로 아직 안드로이드 용만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기존 텔레그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멀티디바이스인대요. 텔레그램과 연동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디바이스에서는 ‘이모티콘’을 보낼 수 없다는 것이 가장 아쉽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이런 앱을 출시한 것에 대해 북팔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시대적 사용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자신의 강점을 살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는 것에 놀라움을 느끼며, 이를 승인하고 추진할 수 있는 경영진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이와 같이 서비스를 통해 좀더 사업이 확장해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윈도우용이 추가되어 관련 정보를 추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