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가 기억한 5.18-사람과 사람과 사람들” 전시 개최…. 부천시청서 먼저 선보인다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5.18의 의의를 다시 새기고 희생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5.18 만화전시를 기획해 선보인다고 전했습니다. 5.18이라는 역사적 비극을 사실적인 모습과 상상력을 가미해 재현한 5편의 만화로 전시를 구성, 만화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는 동시에 5.18 이후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의 삶의 무게를 읽어보는 전시인 “만화가 기억한 5.18 –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을 선보입니다.

 

 

 

5·18을 다룬 오세영 작가의 <쏴!쏴!쏴!쏴! 탕>, 강풀 작가의 <26년>, 박건웅 작가의 <바람이 불 때>, 김성재·변기현 작가의 <망월>, 그리고 작가 수사반장의 <김철수씨 이야기>는 모두 국가폭력의 참혹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5.18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부천시청 로비에서 5월 24일까지 우선 공개되며, 이후 전체 전시 내용은 한국만화박물관 제2기획전시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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