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 야외 특설무대에서 이상봉作 만화와 패션의 만남 ‘만화패션쇼’ 개최 – 홍석천, 김규리, 서정훈, 마술사 함현진 등 특별출연

8월 15일(수)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디자이너 <만화 패션쇼>가 부천 야인시대 캠핑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찬 아나운서 MC로 방송인 홍석천, 배우 김규리와 서정훈 등이 함께합니다. 또한 화려한 마술쇼 공연과 LED와 춤이 어우러지는 LED댄스 그리고 바이올린과 아코디언이 결합한 색다른 밴드의 공연도 패션쇼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림자의 꿈(Dream of Shadow)’이라는 주제의 만화패션쇼는 1~4부의 패션쇼가 하나의 이야기 흐름 안에서 연결됩니다. 1부는 ‘인연’이라는 주제 안에서 만화로 사랑이 시작되는 스토리로 진행되고, 2부에서는 ‘냉정과 열정 사이(꽃과 새)’ 라는 주제 안에서 사랑과 이별 그리고 아픔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그려 낼 예정입니다.

3부에서는 ‘축제’라는 주제로 OFF(Off the Fixed idea of Fashion) 전국대학생 패션연합회가 선보이는 ‘패션왕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축제 스토리’의 무대가 진행되며 마지막 4부에서는 ‘만화로 화합하다’라는 주제로 모든 아티스트들이 만화로 화합하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상봉 디자이너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만화를 패션과 무용, 음악, 영상, 마술 등 다른 예술 영역들과 조화시켜 만화가 지닌 상상 그 자체를 무한하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이너의 의도와 만화를 포함한 모든 영역의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꿈꿀 수 있는 영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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