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의 한라감귤 작가 블로그를 통해 주인공 강민철의 태도 및 발언에 대해 사과문 등록

레진코믹스에서 부랄친구를 연재하고 있는 한라감귤 작가님은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사과문을 등록하였습니다. 

‘부랄친구’는 10년지기 친구인 남자주인공 강민철과 여자주인공 이지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초반 내용에 강만철의 이지은에 대하는 행동 및 발언들이 성추행에 가깝고 불쾌감이 느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에 부랄친구의 한라감귤 작가님은 블로그를 ‘통해 남자주인공 강민철이 여자주인공 이지은에게 대하는 태도나 발언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사과의 말을 남겼습니다. ‘강민철이 행동하는 태도는 실제 성추행이 맞으며, 아무리 만화라 하더라도 받아들이기에 따라 불쾌감을 느끼실 수도 있기 때문’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만화란 독자들의 감상이 바로 작품에 대한 평가이고, 자신의 의도가 제대로 전하지 못했다는 것에 부끄럽고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밝혔습니다.

한라감귤 작가님은 ‘만화를 업으로 삼은 사람으로써 제 만화에 상처를 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매우 괴로운 일입니다’라며, ‘더더욱 공부하고 단련하여 더 좋은 만화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공지하였습니다. 

서과문 댓글에서는 ‘독자와 소통하려는 모습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들이 달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과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한라감귤 작가님 블로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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