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전쟁활동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하일권 작가의 웹툰 <방과 후 전쟁활동>이 드라마로 제작됩니다. 블로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착수, 캐스팅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의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내년 봄 방영을 목표로 드라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본은 ‘눈이 부시게’의 이남규 작가가, 연출은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의 성용일 감독이 맡습니다. 프리프로덕션인 만큼 아직 정확한 방영 플랫폼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tvN, OCN 등의 채널을 거쳐 OTT 플랫폼에 선보이는 방안이 유력해 보입니다. 제작을 담당한 스튜디오드래곤이 CJENM과 넷플릭스에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계약을 한 만큼 가장 유력해보이는 선택지입니다.
하일권 작가의 <안나라수마나라>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에 돌입해 총 6부작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비슷한 수순을 밟게 된다면 하일권 작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두편 연속 선보이는 최초의 작가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작가가 선보인 SF 스릴러 웹툰으로, 전세계에 보라색 괴생물체가 생겨난 이후 학생들이 학도병이 되어 괴물을 퇴치하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재 당시부터 한국의 입시제도, 인간군상의 다양한 부조리를 적극적으로 드러내 인기를 얻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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